푹 오리지널 커버소재 변천사

현재의 오리지널 푹 빈백소파와 스툴을 만드는데 이제까지 3번의 원단 교체가 있었다. 물론 다 제각기 특징들이 있지만 더 좋은 방향으로 선택하면서 여기까지 온 것 같다. 초기 2010년도에는 스키복에 들어가는 폴리에스터 발수 방풍원단에 면을 합포(열접착)하여 사용하였는데, 처음 사용감이 실크텍스처로 부드러우면서도 가벼운 느낌으로 좋았지만 사용을 하다보면 합포원단 표면 스크레치 사이로 공기가 들어가 원단 들뜸현상이 간혹 발생하여 2011년도에 원단을 전면 교체하였다. 교체된 소재는 나일론 PU발수 코팅원단인데, 현재도 쿠션과 매트제품은 이 원단을 사용중이다. 매장에서는 원단샘플을 보고 직접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원단으로 빈백소파 제작을 원하시는 고객님들도 계시다. 원단감성은 아웃도어느낌이 강하여 더욱 캐쥬얼한 느낌이고, 실크같은 광택감이라 컬러감도 밝고 산뜻하다. 하지만 처음에 매력적인 요소였던 아웃도어 감성이 홈스타일링에 약간 매치가 안될때가 있어서 원단의 기능성은 유지하되, 어떠한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잘 매치되는 원단으로 업그레이드 하게 되었다. 2014년 말부터 사용하게 된 현재 오리지널 원단은 캔버스 조직의 폴리에스터 PU발수 코팅원단이다. 원단 감성을 설명할때는 폴리캔버스 텍스처가 크레파스 같다면 이전버전인 나일론원단은 아크릴물감 같다는 비유가 잘 맞는 것 같다. 캔버스 특유의 조직감으로 부드러운 텍스처, 선명한 발색력의 홈스타일링 감성과 사용감, 기능성이 모두 충족되는 원단이며, 발수, 방오, 속건 PU 기능성 코팅 소재로 형태안정성과 실용성, 내구성이 아주 뛰어나다. 또한 디지털프린팅이 가능하여 다양한 시각 이미지를 표현하기에 최적화된 소재이다. 빈백 디자이너로서 생각하는 푹의 오리지널리티는 자유로운 형태변형과 무엇보다 건강한 휴식자세의 맞춤 서포트 역할을 하는 안정감 있는 쿠셔닝이다. 빈백소파는 정형화된 일반 소파와는 다르게 사용중에 많은 마찰면적이 생기게 되므로 얇고 스트레치가 있는 일반 직물은 내부 충전재와 자세를 잡아주는 힘이 약하다. 그래서 원단이 금방 늘어나고 충전재가 받는 압력이 커져서 충전재 탄성이 금방 줄어들게 된다. 몇개월만 사용을 해도 금방 커버소재와 충전재의 변형이 일어나게 된다. 푹 오리지널라인은 단단한 탄성감의 충전재를 고정시켜주는 힘이 있는 원단을 사용하기 때문에 소프트하게 파묻히는 느낌의 사용감은 아니고, 내구성이 좋고 건강한 휴식 자세를 위한 안정감 있는 빈백으로 사용하기에 더 적합하다. 모양을 세팅한 후에 앉았다 일어났다가 어렵지 않아 수유소파나 중년층 이상 고객님들 휴식소파로도 만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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